SH서울역 달팽이집

비영리 주택 운영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의 비영리주거모델인 ‘달팽이집’에 사는 입주자가 내는 임대료는 또 다른 달팽이집을 만드는 사회적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생산적 소비, 가치 소비의 선순환을 이루며 사회적경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평등한 공동체
입주자들은 존중하는 관계와 공동체에 대해 고민해 나가며 서로가 서로에게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 줍니다. “말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사람이 있어 좋다.“는 달팽이집 입주자의 말처럼 달팽이집에서는 열린 대화를 통해 평등문화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성찰하는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안전한 평등의 숲을 만들어갑니다.

생생한 입주자 후기

SH서울역 입주 조합원 1
"어렸을 적 동네 사람들과 화목했던 기억이 그리워 서울역 민달팽이집에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혼자 사는 자유로움과 함께 사는 즐거움이 조화를 이뤄갔으면 좋겠습니다: ;)"

SH서울역 입주 조합원 2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달팽이집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틀게 되었어요. 함께 나누는 삶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열심히 생활해보려고요. 모두 화이팅!" 

SH서울역 입주 조합원 3
"기본적으로 확실히 입주조합원이 된 후의 제 기분과 그냥 일반 조합원일때의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항상 입주 조합원을 꿈꿔 왔지만, 아직까지는 달팽이집이 조금은 강북쪽 위주로 있어서 아쉬웠지만, 점점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사업 지역도 넓혀가고 SH 와 LH 를 통해 조금 더 다양한 형식의 주거 공간? 혹은 주거 형태를 통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입주 조합원이 되고 나니 그리고 반상회라는 것을 하고나니 공동체? 문화와 더불어 살아나가고 살기 행복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원룸형으로 오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과연 입주민들끼리 평화롭게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유지해나가는 것에 대한 걱정은 다소 조금은 있지만, 앞으로 최소는 1 년 최대 몇 년 이상이던 살아나가면서 맞춰나가고 발전해나가야 할 부분이 많아져서, 뭔가 내 집의 입주자로서 조금 더 책임감이 생기고 어깨가 무거워 졌지만, 한편으로는 나만의 안식처, 쉼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당 ~~"

지하철/기차 서울역에서 도보 9분

숙명여자대학교 도보 11분

병(의)원, 관공서등에서 도보 10분

시내(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3분

대형마트 도보 12분

공원 도보 12분

minsnail.housingcoop@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