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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택 이야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 다채로운 조직들이 사회주택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회주택에 각기 다른 동기로 입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주택 현장, 함께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훌륭한 동료와 함께 맞이하는 새해의 다짐

 

 

이제원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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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사회주택기금, 서울시복지재단 주최 사회공헌대상 수상>

 

 

  개인적으로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업무를 맡은 지 2년이 조금 넘었는데, 마침 연말을 맞아 2020년 한해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올해 따뜻한사회주택기금에서의 가장 큰 수확은 체계가 잡혔다는 점입니다. 작년까지 서류접수, 심의, 자금집행, 채권관리에 버거웠었는데, 올해는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한빛나 팀장님과 이동현 매니저님이 있어 그동안 생각만 하던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현 매니저님은 운영 5년 차에 드디어 발간하게 된 백서를 총괄하며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하나하나 배워가며 노력한 결과 이제는 웬만한 디자이너를 넘어서는 실력자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부족했던 홍보 분야에서 나름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빛나 팀장님은 친절하면서도 꼼꼼한 성격으로 실수와 건망증이 많은 저보다 나은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로 추진했던 입주민 지원사업(보증금 융자, 임대료 지원)은 물론이고, 모든 지원사업과 기금관리까지 실수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2021년 신축년 한 해도 보다 나은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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