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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택 이야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 다채로운 조직들이 사회주택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회주택에 각기 다른 동기로 입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주택 현장, 함께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사회주택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난 9월 5일 따뜻한사회주택기금 4차 심의를 받았던 사회주택에 대한 건축가 자문회의가 있었습니다. 건축가 자문회의는 ‘왜 할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겁니다.

 

사회주택은 입주민에게 좋은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므로 공간설계의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건축가 자문회의는 건축법규를 준수한 상태에서 기존 건물을 주거환경의 질과 커뮤니티 및 입주민 생활편의성을 두루 갖춘 사회주택으로 재창출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사회주택 시행주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사회주택 조성을 위한 기금대출 외에도, 실제 현장에서 시행주체들이 사회주택을 공급,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건물을 흔쾌히 사회주택으로 내놓은 가옥주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건축법규, 설계 과정에서 좋은 자문해주신 최광호 건축사님, 자문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하나라도 놓칠까 집중하는 열린 마음의 대표님 등 자문회의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사회주택이 잘 운영되리라 기원해 봅니다.

 

따사로이포커스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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