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회주택 이야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 다채로운 조직들이 사회주택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회주택에 각기 다른 동기로 입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주택 현장, 함께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유니버설하우징협동조합은 장애인, 노인 등 신체주거약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유니버설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행복하게 함께 사는 통합의 지역사회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KakaoTalk_20200528_105758145_28.jpg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화곡점은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의 융자사업에 참여해 사업비 일부를 조성했습니다.


  따뜻한사회주택기금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관계자들이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화곡점)’에 방문했습니다. 유니버설하우징협동조합에서 건축 및 사업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정 실장님께서 직접 동행해주셔서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KakaoTalk_20200528_105704894_02.jpg왼쪽부터 나눔과미래 기금팀 이제원 차장, 지역활성화국 남철관 국장,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강혁 국장, 기금팀 한빛나 팀장, 김은정 실장


KakaoTalk_20200528_105730066_02.jpg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화곡점(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장애인 전용세대를 위한 특별한 설계와 보조장비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akaoTalk_20200528_105745993_23.jpg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해 맞춤형 싱크대 설치를 위해 해당 부분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조리할 입주민을 상상하니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KakaoTalk_20200528_105745993_17.jpg

  휠체어 장애인들 위해 화재 대피용으로 수막커튼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휠체어 장애인분들은 바로 수막커튼 뒤로 들어가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KakaoTalk_20200528_105745993_10.jpg

  현관 크기 또한 남다릅니다. 휠체어 둘 자리를 고려해 현관 크기를 확장하셨다고 합니다.



KakaoTalk_20200528_105758145_04.jpg

  와상장애인의 실내 이동을 위해 천장주행식 이송형 리플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이 기구를 통해서 침실, 욕실, 부엌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접이식목욕침대, 접이식목욕의자, 주차장에서부터 세대입구까지 점자블록 등이 있어 장애 요소를 극복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화곡점은 곳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가 건축요소로 구현되고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KakaoTalk_20200528_105704894_15.jpg

  지하에는 입주민들의 사회주택 삶을 누릴 수 있는 넓은 커뮤니티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듯이 지하로 햇볕이 비추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설계 초기부터 의도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지하 공간이 폐쇄적 공간, 짐창고 같은 이미지로 전락하지 않고, 따스한 햇볕을 통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공간, 입주민들에게 살맛 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화곡점에 대해서 더 궁금한 분들은 클릭!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 입주민 이야기 남다른 우리만의 커뮤니티 활동(백현선님)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9.29 28555
155 따사로이 포커스 새로운 출발(이제원)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27 192
154 입주민 이야기 내가 사회주택을 선택한 이유(이지은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263
153 입주민 이야기 도움이, 돋움으로(김미리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239
152 입주민 이야기 모두 '사회주택' 하세요!(강미선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260
151 입주민 이야기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사회주택 살맛나"(최준식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213
150 입주민 이야기 사회주택이란 행운(정지수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97
149 입주민 이야기 코로나 시대의 사회주택(정은수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97
148 입주민 이야기 집을 나누면 마음도 나누게 되지(구채완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94
147 입주민 이야기 내가 사회주택을 선택한 이유(오정빈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246
146 입주민 이야기 우리 사회주택을 소개합니다(윤세하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65
145 입주민 이야기 우리 사회주택을 소개합니다(김유란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51
144 입주민 이야기 한지붕에 살아요(한하늘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235
143 입주민 이야기 내가 살고 있는 서울(문이령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47
142 입주민 이야기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변화(조지훈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51
141 입주민 이야기 우리 사회주택을 소개합니다(배득현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80
140 입주민 이야기 나에게 한 줄기 희망인 주택(신유미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207
139 입주민 이야기 소담빌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이수아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7.01 146
138 입주민 이야기 나에게 이 집은 완벽했다(박형빈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6.28 159
137 입주민 이야기 정글에서 사는 게 이것보다 낫겠다(고민주님) file 따뜻한사회주택기금 2022.06.28 1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